태하 향목 관광 모노레일 태하 등대 전망대 - 울릉도 섬 일주 모노레일 금액 정보 및 가을 여행 일몰 여행지 추천 대한민국 구석구석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제주도와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섬입니다. 빼어난 자연경관 때문에 많은 관광자원이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태하 등대는 울릉도 서북쪽 끝에 위치해 수려한 울릉도 북쪽 해안가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서북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일물을 볼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근처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릉도를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울릉도 가을 여행 일정 추천 태하 울릉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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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릉도 여행 일정 추천 - 태하 등대

태하 등대는 울릉도 태하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태하마을은 울릉도 옛 도읍지로 1882년 개척령 반포로 최초로 울릉도 이주민의 본거였으며 1902년까지 울릉도의 행정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태하는 김(해태)이 많아서 불리었다는 설과 안개가 자욱해 그렇게 불리운다는 설이 있습니다.

태하 등대의 정식 명칭은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이며 울릉등대 또는 태하등대로 불립니다. 울릉도 등대는 1958년 최초로 점등되었고 등대의 높이는 7.6m이고 03년 10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로 교체해 최대 50km 조사가 가능다고 합니다.

1)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 운영시간
    • 일 ~ 월 09:00 ~ 18:00 탑승 마감 17:00
  • 전화번호
    • 054-791-6638
    • 울릉도 모든 지역 전화번호는 054-791-****입니다. 때문에 전화번호 마지막 4자리만 암기하시면 됩니다.

2) 이용 요금

  • 어른 
    • 왕복 4,000원 / 단체 왕복 3,500
    •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 청소년, 군인
    • 왕복 3,000원 / 단체 왕복 2,500원
    •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 어린이
    • 왕복 2,000원 / 단체 1,600원
    • 만 7세 이상 만 12세 이하
  • 경로 우대자
    • 왕복 2,000원 / 단체 1,600원
    • 만 65세 이상
  • 자매, 우호, 협력도시 및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 (50%할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 경로 우대자 1,000원

자매, 우호, 협력도시 시민이 아니라면 50%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독도 시민증을 발급받아야합니다. 시민증은 독도에 다녀온 후 승선권을 소지하고 사동항에 있는 독도관리사무소에 방문해 발급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상단에 제공해드린 울릉 패스를 미리 구매해 방문하시면 최소 10,900원 최대 25,900원으로 울릉도 내에 있는 대부분 입장료 추가금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주차장

태하 등대 모노레일을 탑승하기 앞서 차량을 가지고 울릉도에 입도를 했거나 렌트를 했다면 주차를 해야할 겁니다. 태하 등대 전용으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고 등대 주변 갓길 주차를 해야 합니다.

4) 태하 등대 모노레일 탑승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했기 때문에 대중교통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위 링크에 첨부한 시내버스 노선 및 시간표 정보 링크를 클릭하시면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는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울릉도 해안선을 따라 순환하는 버스가 다닙니다.

천부와 도동 각각 출발하며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반향으로 운행을 합니다. 태하 정류장은 해당 순환번스 노선에 속한 곳입니다. 태하 정류장은 황토구미 버스 승강장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대중교통 시내버스 여행 일정 태하 등대

정류장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안 절벽 왼쪽보이는 육교가 태하 황토구미와 해안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입구입니다. 해당 지역 가기 전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태하 등대로 가는 모노레일 탑승장입니다.

울릉도 가을여행 일정 추천지 태하등대

육교쪽으로 향해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우측에 태하 향목 관광 모노레일이란 간판이 크게 걸린 건물이 보입니다.

울릉도 가을 국내 여행 추천 태하 향목 모노레일

5) 태하 향목 관광 모노레일

모노레일 승강장 입구로 들어서 매표소가 있고 해당 매표에서 위에서 제공한 금액을 지급 후 티켓을 받아 탑승을 하시면 됩니다. 총 304m이며 20인승 전동차 2대가 분당 50m속도로 산을 오르게 됩니다. 최대 등판 각도는 약 40도에 육박하지만 수평을 유지해줍니다.

티켓을 구매 후 2층으로 올라오면 전동차가 올 때 까지 편히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태하등대 모노레일 대기실

모노레일 승강장에는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해 올라도 태하 등대 향목 전망대까지 가려면 약 500m 정도 걸어가야합니다. 등대까지 도착하기 전까지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볼일을 무조건 해결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등대까지 가는 길은 대부분 산길로 가급적 구두 착용은 지양하며 우천 후 미끄러짐을 유의해야합니다.

태하 향목 전망대 태하 울릉도 등대 모노레일 화장실

6) 모노레일 탑승

차량 운행은 10~15분 정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린 후 얼마안가 모노레일이 승강장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 모노레일 관광자원

먼저 올라갔다 내려온 승객들이 하선을 한 후 바로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좌석은 한 차량 당 12석이었고 나머지 8명은 서서 가야 했습니다.

태하 향목 모노레일 차량 좌석 꿀팁

차량 내부에는 에어컨 및 히터가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겨울에는 추위에 떨지 않고 정상까지 갈 수 있어 보였습니다. 유리창에는 약한 정도의 썬팅이 되어 있어 자외선을 어느정도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A. 모노레일 좌석 꿀팁

모노레일을 탑승할 때 멋집 풍경을 보고 싶다면 올라가는 방향을 기준으로 두번째 차량에 탑승 후 오른쪽 제일 바깥 좌석에 앉으면 풍경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능한 이 좌석에 앉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올라가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태하 해안 산책로로 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육교처럼 된 곳은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폐쇄되어 있었고 육교 끝에 있는 지그재그로 오를 수 있는 곳은 오픈 되어 있었습니다.

가을 국내여행지 추천 울릉도 태하 해안 산책로 육교

태하 해안 산책로가 보이는 위치가 까지 올라왔을 때 정면을 바라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태하항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가을 여행지 울릉도 태하 향목 전망대 모노레일 전망

눈이부신 동해바다의 망망대해를 바라보니 시원한 느낌이 났습니다.

7) 태하 등대 모노레일 정상

6분 정도 후 오르니 아래 사진과 같이 모노레일 정상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차 후 왼쪽으로 가면 태하등대로 오른쪽으로 가면 향목옛길로 등산을 하게 됩니다.

울릉도 태하 등대 향목 전망대 모노레일 정상

8) 태하 등대 걸어가기

산책길처럼 조성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되었습니다. 바닥은 비포장으로 되어 있으니 반드시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태하등대 모노레일 산책로

중간쯤 갔을 때 추가로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가면 향목 전망대 태하 등대를 갈 수 있고 옆길로 가면 인간극장출연을 했던 김두경 가옥이 나온다고 합니다.

울릉도 가을 여행 태하 향목 전망대 인간극장 김두경 가옥

김두경님은 다른 사람들이 현재의 태하마을로 내려가 거주할 때 끝까지 남아 태하 언덕에서 거주중이며 인간극장에 노부부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할아버님께서 자체 제작한 케이블카로 할머님이 쉽게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10정도 걸었을까 저 멀리 전망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왼쪽에 목재로 된 건물을 화장실이었습니다.

울릉도 등대 가는 길

나무 데크 길 끝자락에 오면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울릉도 등대(태하 등대)로 가게 되고 왼쪽으로 가면 향목 전망대로 가게 됩니다.

9) 울릉도 등대 (태하 등대)

청명한 하늘 아래 보이는 태하 등대입니다. 등대 내부는 진입이 불가능하고 앞에 있는 오징어 모형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등대는 울릉도 현포항에서 바라보면 서쪽 방향 언덕에서 밝게 빛을 내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울릉도 태하 등대

10) 태하 향목 전망대

등대 관람을 마친 후 이정표 왼쪽으로 가면 목조 외장으로 마감한 공용 화장실을 지나 아래 사진과 같이 태하 향목 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태하 향목 전망대는 나선형 계단으로 된 전망대였고 비탈길을 올라 계단으로 내려오는 전망대였습니다. 나선형 계단은 투명한 유리와 철제 바닥으로 되어 있어 공중에서 울릉도 북쪽 해얀선을 바라 볼 수 습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계단으로 바로 올라 전망대를 오르면 되었습니다. 

A. 태하 향목 전망대 전망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망입니다. 화산섬으로 생긴 해안 절벽은 한국같지 않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천혜의 자연 풍경 덕분에 쾌청한 느낌과 함게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태하 향목 전망대는 울릉도에서 제가 좋아하는 전망대 중 상위권에 속한 전망대입니다.

주변에서 울릉도를 간다고 한다면 남서일몰전망대와 태하 향목 전망대는 반드시 방문하라고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태하 전망대에서 관람이 끝났다면 다시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이동해 하산을 하거나 대풍감 전망대 방향으로 걸어 내려가 태하 해얀산책로로 내려오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태하 해얀 산책로도 구경하고 싶은데 산행이 싫으신 분들이라면 모노레일로 하산 해 다시 육교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대풍감 태하 등대 - 대풍감 전망대 - 태하 산책로로 걸어서 내려갈 분은 산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방문해야합니다. 태하 등대까지는 공원 산책로처럼 조성이 잘되어 있는 반면 등대에서 대풍감 및 해안 산책로 까지는 말 그대로 산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발 빛 복장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11) 태하 향목 전망대 평점

구글지도 4.9점

카카오맵 4.7점

12) 위치

A. 카카오맵

What 3 words - ///협약.히터.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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