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역사 여행 울릉 군수 관사 - 스탬프 투어 도동 가볼 만한 곳 -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

독도 여행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울릉도, 독도는 육지에서 바로 갈 수 없기에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반드시 방문해야 합니다. 독도만 보자고 거금을 투자해 가기엔 아까우니 울릉도 내에서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을 소개합니다.

울릉도 관문지역 중 하나인 도동에 위치했으며 도동은 동해시 묵호항에서 출발하는 정도산업 / 씨스포빌 씨스타1호가 다니고 추후 포항시 포항항에서 출발하는 대저해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선박이 다닐 항구입니다.

울릉관사는 울릉 읍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했으며 독도 전망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여행 일정을 만들 때 연계하기 좋습니다. 시내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울릉도를 여행할 때에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울릉도 국내 자유 여행 울릉 군수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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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릉도 여행 일정 추천 - 울릉 군수 관사

1940년 울릉읍 도동리 대지 910제곱미터, 건평 152제곱미터의 규모로 지어진 울릉 관사는 은행나무와 향나무가 심어져 있으며,연못까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솔송나무와 규목, 삼나무를 사용하여 건축하였고 방바닥을 다다미방 형태로 만든 일본식 가옥이었습니다. 적산가옥으로 일본 식민지와 독도 침탈의 역사를 보여주는 가옥으로서 보존가치가 있으며 고 박정희 대통령이 하루를 숙박했던 역사를 담고 있었습니다.

2006년부터 울릉 군수 관사로서의 지위를 잃고 이후 고 박정의 대통령이 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설 울릉도를 방문해 숙박했던 곳입니다. 전국 지자체 관사 중 유일하게 대통령이 수박을 했던 곳으로 역사적 의의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울릉군 개발 중심이 되었던 종합개발계획을 기리기 위해 지난 12년 근대화 문화전시 공간의 건립을 추친하였다.

1)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

  • 운영시간
    • 09:00~18:00
  • 전화번호
    • 054-791-2033

2) 입장료

무료

3) 주차장

근처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독도 전망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도동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이용해야합니다.

4) 울릉 군수 관사 가는 길

위에서 언급했듯 아래 사진과 같이 울릉 읍사무소 버스 정류장 뒤편, 울릉 읍사무소 옆에 위치했습니다.

울릉도 대중교통 시내버스 여행지 울릉 군수관사

울릉 읍사무소 앞에 I LOVE ULLEUNGDO 글자가 있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울릉도 가볼 만한 곳 울릉 군수 관사 입구

울릉 사랑을 바라보고 오른쪽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건물이 울릉 군수 관사 -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입니다.

5) 울릉 군수 관사 -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

관사 대문을 지나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군수 관사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입구 주변은 정돈된 작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한국 전통 가옥 양식이 아닌 일본 적산가옥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 적산가옥 울릉 군수 관사

A. 울릉 군수 관사 관람 정보

울릉 군수 관람 정보는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울릉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정보를 전달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잔상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 종합 안내
  2. 포토존
  3. 방공호
  4. 동쪽 끝 그리운 섬, 울릉도
  5. 박정희의장, 울릉도 시찰
  6. 울릉도의 고난과 역경
  7. 박정희 의장 울릉도에서의 발자취
  8. 가옥에서의 하룻밤, 변화의 시작
  9. 특별전시실
  10. 욕실 및 화장실
  11. 울릉도 종합 개발 계획
  12. 울릉도, 현재와 미래

과거의 울릉도와 일제강점기의 수탈의 역사 개발의 역사 등이 글로 전시가 되었고 의장 박정희 시설 숙박을 했던 모습을 마네킹으로 재현을 하고 있었습니다.

6) 울릉도 스탬프 투어 - 울릉 군수 관사

울릉도는 공식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지원하지 않는 지자체입니다. 2년 전에는 관광 여권을 발부해 스탬프 투어를 지원했지만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스탬프 함에 도장들이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관사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스탬프 함이 있습니다. 스탬프는 자동적으로 잉크를 묻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따로 도장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저번 경주 여행 중 선물 받은 우편 엽서를 사용해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스탬프 모양은 군수 관사 모양과 정원의 나무들이었고 하단에는 옛군수관사가 적혀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울릉도 독도 스탬프 투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7) 관람

스탬프 투어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아래 사진과 같이 고 전 박정희 대통령을 중점으로 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울릉도를 이렇게 내 팽겨쳐 둘 거라면 차라리 일본에 팔아버리지요"란 울릉도 공무원의 교언으로 의장 시절 박정희가 울릉도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 - 공무원 교언

A. 박정희 의장 울릉도 시잘

가장 메인 테마인지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의장 시절 박정희가 울릉도를 시찰했던 당시의 사진과 설명문 적혀 있었고 티비로 영상물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울릉도 박정희 의장 울릉도 시찰

62뇬 10월 11일 박정희 의장은 해군 함정 편으로 울릉도에 입도를 했다고 합니다. 울릉군수로부터 울릉군의 현황과 독도 경비대의 열악한 환경, 울릉도 어민들의 어려우 사정을 들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울릉도 시정 역사

B. 박정희 의장 울릉도에서의 발자취

울릉도 시찰 전시실을 나와 왼쪽으로 가면 박정희 의장 울릉도에서의 발자취라고 하여 울릉도에서 어떻게 숙식을 했는지 모형과 소지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울릉도 일본 건축 양식 옛 울릉 군수 관사

해당 전시실로 들어가면 바닥은 일본 다다미 형식으로 된 방이었고 방문 당시 마찬을 즐기는 모습을 재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번외로 해당 모습을 봤을 때 상관관계가 없지만 영화 남산의 부장들 중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사격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 울릉 군수 관사

62년 10월 11일 울릉도에 도착을 한 후 바로 울릉 군수 관사로 이동을 했고 10월 12일에는 군수로부터 현황보고 및 군청, 경찰서, 초등학교를 시찰을 했고 해변에 위치한 다방에서 국수를 시켜 점심식사를 했으며 본선 탑승을 위해 경비정을 타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하단에는 박정희 의장이 보내온 선물로 담배 및 라디오, 세농민 등 새마을과 관련되 도서 몇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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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끝없는 수탈에 피폐해진 울릉도

박정희 의장 잔상 관람이 끝난 후 이어지는 전시는 일제 강점기 때의 수탈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울릉도 일제 강점기의 수탈 현황

1900년대 전후 울릉도는 나무가 빼곡히 들어찬 울창한 숲이었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의 남벌과 개척민들의 화전 때문에 황폐한 섬을 변했다고 하며 전시 동원령에서도 울릉도 주민조차 자유롭지 못했다는 역사가 적혀있었습니다. 당시 착(搾)출 당했던 울릉주민 최헌식씨 사진을 첨부하며 증거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D. 저동항, 저동항의 변천

마지막 끝 방에는 도동항, 저동항의 변천으로 변화되는 모습의 사진들과 설명문이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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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62년까지 방파제나 제대로 된 접안 시설 하나 있지 않은 초라한 항구였지만 동해안의 유일한 어업 전지 기지였기에 77년부터 총 공사비 93억을 투입하여 3년만인 80년에 울릉도 저동항 종합개발 공사가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이 공사를 통해 한 번에 어선 1천 여 척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 최대 어항이 되었다고 합니다.

번외로 울릉도 저동항은 현재 강릉 안목항에서 울릉도로 들어올 수 있고 저동 - 독도를 갈 수 있습니다. 저동항 앞에는 초대바위가 있는데 과거에는 삼선암 처럼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방파제로 이어져 있어 바로 밑까지 이동해 관람할 수 있으며 남 방파제 오른쪽으로는 해안 산책로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행남등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동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행남 해안산책로와 연결이 됩니다.

도동항

해방 후 울릉도는 육지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정기선이 없어 말 그대로 절해의 고도로 인식되었다고 합니다. 63년 본격적으로 울릉도 종합개발이 되면서 대한조선 공사에서 제작한 350톤급 청룡호가 부산-포항-울릉도(도동)을 정기적으로 운항 했고 76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어 77년 선착장이 완공되고 806톤급 고속선 한일 1호가 취항되었다고 합니다.

도동항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입도할 수 있으며 추후 포항항에서 입도를 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도동항에서 독도를 갈 수도 있으며 울릉도 섬일주 및 죽도 관람을 할 수 있는 선박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E. 울릉도 현재와 미래

현재의 울릉도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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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삶의 극히 일부분을 비중있게 다루는 느낌이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만약 박정희를 성인으로 인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우리나라 동쪽 끝 박정희 대통령의 성지순례지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산가옥으로 되어 있어 군산과 같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커플 여행객들에게도 어울렸고 특히 전시관 뒤쪽에 있는 복도는 전형적인 일본영화에서 볼 법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여행객들이라면 예쁜 사진 추억은 물론이거니와 역사 교육에도 좋은 관광자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설 내부에는 직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내를 요청하면 친절히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8) 옛 울릉 군수 관사 평점

구글지도 4.0점

카카오맵 2.2

네이버 지도 미등록

9) 위치

A. 카카오 맵

What 3 words - ///구급하겠다.설명된다.수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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