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추천 - 디저트 39 동해 터미널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동해에 방문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괜찮은 카페가 집 근처에 있다고 해 찾아갔습니다. 음료보다는 디저트 위주로 판매하는 카페라고 친구가 알려줬습니다. 카페의 규모가 크고 앞에 정원처럼 꾸며져 있었고 산 골짜기에 있어 산이 감싸 안고 있는 듯한 포근한 느낌이 드는 위치에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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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해시 시외 고속 버스터미널 근처 카페 - 디저트 39

디저트 39 카페는 체인카페로서 39개국의 대표적인 디저트를 판매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였습니다. 동해 터미널점은 동해 터미널과 거리가 약간은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차로는 3~4분 정도 거리이지만 도보로는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디저트 39는 저렴한 가격에 벤티 사이즈가 기본으로 인스타그램과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유명세를 탄 브랜드라고 합니다.

원래는 카페 J였는데 가맹점 변경을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동해 터미널점은 다른 지점과 달리 정원이 있는 카페여서 좋았습니다. 해당 위치는 동해시 초록봉을 오르는 많은 코스 중 하나로 산행을 하기 전 또는 하산 후 휴식을 위해 방문해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1) 운영시간 및 전화전호

  •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22: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504-1234-3934

2) 주차장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차로 방문한 사람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입구에 있었으며 최대 6~7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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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정원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잔디밭 정원이 반겨줍니다. 야외 테이블석도 있었고 각종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아보였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저택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 모습만 보면 골프장에 와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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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페 인테리어

카페 내부 모습은 외관과 달리 약간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은색의 반사판 같은 재료로 마감을 하였고 전반적으로 하얀 페인트를 칠을 했고 전창 마감을 따로 하지 않아 천장고가 더 높아져 넓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보통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하면 차가운 느낌이 들지만 이곳은 따뜻한 전구색 간접조명을 사용해 음료를 즐기기 위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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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트로 동해바다 동영상을 사영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산 속에 있는 카페이지만 동해바다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음료 주문 카운터

주문 카운터는 카페 내부로 들어서 오른쪽에 위치했습니다. 카운터 주변 조명은 분위기가 좋은 전구색 간접조명보다는 위생적으로, 디저트류 들이 명확하게 보이게끔 주광색, 주백색 등을 사용했습니다. 때문에 인테리어 디자인과 합쳐져 차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금전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 어느정도 차가운 분위기가 들어도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6) 카페 메뉴 및 가격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4샷 3,900원 / 2샷 2,900원으로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그 이외의 음료는 3,000~6,000원대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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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스무디, 라테, 헬창들을 위한 프로틴 음료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A. 디저트 메뉴

카페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디저트 제과 메뉴가 있었습니다. 39개국의 대표 디저트류 등이 있었습니다. 홀 케익크의 경우 30,000원에서 50,000원대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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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제과류-휘낭시에-도지마롤-마카롱

생크림이 왕창들어간 일본 오사카 출신의 도지마롤이 있어 사장님께 크림이 유지방 크림이냐고 여쭤보니 납품을 받는 것이라 정확하게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7) 카페 테라스 좌석 외경

카페 내부 기준 왼쪽에 있는 좌석으로 가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카페 외경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식재가 심어져 있어 가림막을 만들어 아늑한 느낌을 만들어주는 테라스 좌석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요즘 가을 날씨에 앉아 있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디저트-카페-추천-테라스-좌석

나무 가림막 왼쪽으로는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좌석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동네 고급 주택에서 음료로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8) 아메리카노 & 생초코 크레이프 케이크

커피는 무난했고 가격에 맞는 맛을 내주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기에 매력적인 맛을 내는 원두는 아닌 것 처럼 다가왔습니다. 신맛보다는 탄맛과 고소한 맛이 주인 커피였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디저트를 더 맛있게 먹기위한 보조적인 커피맛이었습니다.

디저트39-아메리카노-벤티

케이크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친구가 주문을 해주었는데 조각 7,500원이었습니다. 정말로 생초콜릿을 사용했는지 부드럽게 입 안에서 녹아 좋았습니다. 한 입 먹고는 하나 더 주문할까?라고 물어볼 정도로 저는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9) 디저트 39 동해 터미널점 평점

구글지도 - 4.3점 - 구글지도에는 아직 이전 가맹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맵 - 카카오 맵 평점 무

네이버 지도 - 4.49점

10) 위치

A. 카카오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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