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 카페 1025 방문 후기- 독도 크림 라떼 - 독도의 날

울릉도 도동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항 - 울릉도 /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항 - 울릉도(예정) 노선의 선박이 오는 울릉도 관문 3곳 중 하나인 곳입니다. 때문에 식당과 카페 및 숙박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고 울릉읍사무도 있는 울릉도의 중심지입니다. 최근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지인들과 방문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겠지만 블로그 작성을 위해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이름이 1025인데 왜 그런가 사장님께 여쭤보니 독도의 날 10월 25일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도동은 독도가는 노선도 있는 항구라 의미가 일맥상통하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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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릉도 도동 카페 추천 - 카페 1025

이 카페 방문하기 전 지인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방문했던 가게 이름은 정수네 고깃집으로 해당 카페와 거리상 도보 5분 정도에 위치했습니다. 또한 도동 버스 정류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차량을 가고 오지 않았거나 렌트를 하지 않은 대중교통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도 접근성이 좋은 카페였습니다.

주차는 울릉도 도동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합니다.

1) 카페 1025 내부 모습

최근 오픈을 해서 가게 주변 오픈을 축하는 화환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마감한 벽면에 따뜻한 감성을 내주는 전구색 조명을 사용했습니다. 독도 모양과 카페 1025 모양으로 간판을 만들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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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와 마찬가지로 화이트톤으로 마감된 인테리어에 목재를 이용해 마감한 모습이었습니다. 메인 카운터 바닥은 바닷가를 형상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왼쪽 벽면에는 독도와 과거 울릉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독도 사진의 경우 아마추어 사진 작가님의 작품들이었는데 독도의 드라미틱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사진은 독도 위로 구름이 흐르듯 넘어가는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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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및 가격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4,500원이었고 스무디 6,000~6,500원이었습니다. 아메라카노의 맛은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소한 맛과 탄맛이 있는 원두를 사용했습니다.

신맛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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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시니처 음료 - 독도크림라떼

카페 1052의 시그니처 메뉴는 독도크림라떼였습니다.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흑설탕, 다크 초콜릿, 바디감이 특성인 음료였습니다. 크림은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것으로 울릉도 특색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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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피가 가벼웠습니다. 오징어 먹물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오징어 먹물 느낌을 크게 다오지 않았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라고 해서 기대감이 높았던 탓인지 저는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단맛이 더 강하거나 에스프레소 농도를 진하게 하거나 크림의 비율을 더 많이 넣거나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카페 운영 초반이라 레시피가 잡히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데이터가 쌓이면 완연한 시그니처 메뉴가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4) 카페 1025 위치

A. 카카오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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