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를 방문하는 지인이 있다면 항상 가는 카페입니다. 속초의 대표되는 명물이 석호인 청초호와 엑스포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좋은 관광 명소가 된 카페입니다.
대표되는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카페는 과거 목선 조선소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당시 사용되었던 시설물들을 그대로 보존 및 개량해 문화시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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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속초 전망 뷰 맛집 - 칠성 조선소 살롱
칠성 조선소는 백은정, 최윤성 두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52년 최윤성 사장의 할아버지께서 고향 지명을 따 만든 원산 조선소에서 1980년 칠성으로 고치고 아버지를 뒤를 이어 목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칠성조선소가 힘들어진 시기는 00년대에 들어서면서 플라스틱 선박들이 시장에 들어왔고 단가가 비싼 목선을 시장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칠성 조선소도 목선 대시 철전을 수리하며 근근히 버텼다고 한다. 결국 17년 8월 부모님은 조선서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최윤성 사장님은 해당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바꿔 현재는 카페와 과거의 목선 조선소의 풍경 그리고 앞으로 대표가 계획한 카약 클래스를 위한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1) 칠성조선소 살롱 운영시간
- 매일 11:00~20:00
2) 전화번호
- 0507-1373-2309
3) 주차장
네비를 찍고 칠성 조선소 근처로 오면 근무하시는 분이 빤짝이는 봉을 들고 돌아가라고 손짓하며 차를 보낼 겁니다. 칠성조선소 앞에는 주차를 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청소호, 석봉 도자기 미술관 앞에 있는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 방문해야합니다.
4) 문화 시설이 있는 카페 - 칠성 조선소 살롱
대문을 지나 들어가면 탁트인 청초호 풍경과 오른쪽에는 서점이 왼쪽에는 조선소로 사용되었던 곳이 문화시설로 되어 있고 최근에 지어진 것과 같은 건물은 카페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카페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가족 방문객들에게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이곳은 윤사장님의 할아버지 아버지 대를 이어오던 곳으로 현재 놀이터가 있는 곳이 어릴적 자신이 놀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5) 카페 메뉴 가격
음료의 가격은 대부분 7,000원대이고 제과류는 3,500원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음료 메뉴 중에는 반려견을 위한 메뉴도 있어 목줄을 하고 애완동물 공원 반입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6) 속초시 뷰 맛집 카페 - 칠성 조선소
야외 공간의 전망도 좋지만 복층으로 구성된 조선소 모양의 카페에 들어서 유리 한 장을 두고 청초호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습니다. 음료 주문은 1층에서 했습니다. 주말에 방문할 경우 많은 사람으로 인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한사람은 주문을 하고 다른 한사람은 자리를 찾아두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들어올 때는 몰랐지만 복층 계단을 올라 뒤를 돌아보면 현재의 조선소 또는 창고 같은 모습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술 전공인 사장님 내외의 구건물과 신건물의 일치된 목적성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청초호의 풍경을 바라보며 음료와 제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6) 음료 및 제과
제가 주문한 음료는 아메리카노, 제과는 티라미수였습니다. 제 입맛에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커피가 너무 연했고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원두는 신맛이 나는 원두와 고소한 맛이 나는 원두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나 외지인이 속초에 온다면 소개시켜주고 사진찍으라고 대리고 가지만 저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제과류를 먹기 위해 방문하지는 않는 곳입니다. 여행객의 신분으로 처음 속초를 방문하는 분께는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강력하게 추천하지 않는 곳입니다. 제과류와 음료가 훨씬 맛이고 저렴한 곳들이 속초에 많기 때문입니다.
7) 칠성조선소 평점
구글지도 4.1점
카카오맵 3.7점
네이버지 4.3점
8) 칠성조선소 위치
A.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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