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잠시 들린 카페입니다. 버스를 탑승하기 전까지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남아 대합실에서 기다라기 보다는 카페에 앉아 커피도 마실 겸 편하게 기다리고 했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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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초 여행 카페 추천 - 소호 카페
속초 시외 버스 터미널 뒤편에는 작은 골목이 있습니다. 그곳은 현재 소호거리라고 불리며 젊은 이들이 모여 살아간다는 의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소호 거리는 작지만 알찬 거리였습니다. 이자카야와 카페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까지 여행객들에게 방문하면 좋을 곳이었습니다.
바로 앞이 버스 터미널이란 점과 속초 유명 여행지와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도 어느정도 거리 떨어져 있기에 필요에 따라 번화한 곳 조용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 중 한 곳인 소호 카페는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1) 속초 소호 카페 운영시간
월 ~ 일 오전 09: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2) 전화번호
0507-1373-5288
3)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은 근처 공용 주차장을 이용했어야 했습니다.
4) 강원도 속초 여행 카페 추천 - 소호 카페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후 뒤로 오며 아래 사진과 같은 골목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 끝 쪽으로 가면 심야식당이 있고 개인 별장인 동명동 별장이 있습니다. 사진 기준 왼쪽으로 돌면 제가 방문한 소호 카페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1층 카페로 운영하고 있고 2층부터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전구색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5) 속초 카페 추천 - 소호 카페 인테리어
익스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컨셉은 노출 콘크리트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갔고 전구색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천장 마감을 하지 않고 그대로 노출시켜 천장고를 높여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중간 중간 우드로 된 마감재를 사용했고 식물들을 심어두어 도심 속 정원에 들어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시 재료의 익숙함과 자연 재료의 신선한 조화로 편안하지만 여행을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창가 자리는 나무를 심어두어 외부에서는 들어오는 시선은 어느정도 차단을 하고 내부에서는 밖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이라 아무래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칫 잘못하면 동물이 될 수 있 곳이 안락한 카페로 될 수 있게 해준 것 같았습니다.
창가 자리 앞에는 네트망으로 되어 있어 휴양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도 많은 여행객들이 체크인 및 버스 탑승을 위해 음료와 함께 대기 중인 것 같았습니다.
6) 속초 소호 카페 메뉴 및 가격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었고 시그니처 음료들은 6,000~7,000원이었습니다. 알코올 메뉴는 하이볼과 속초 맥주 소호 259 IPA가 있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할인된 금액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전에 미리 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아메리카노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머신에서 바로 내려 크레마가 있었고 신맛과 고소한맛이 밸러스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8) 속초 소호 카페 평점
구글지도 - 4.6점
카카오 맵 - 4.2
네이버 지도 - 4.72
9) 속초 소호 카페 위치
A. 카카오맵
B. 구글지도
What 3 words - ///느는.의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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